보험 가입 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상식 꿀Tip 5

■ 목차

  • 보험의 보장내용을 잘 이해하고 가입하는 사람은 잘 없다.

  • 어떤 보험이 좋은 보험일까?

  • 어떻게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

  • 나에게 필요한 보험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어떤 회사의 보험 상품을 가입해야 할까?


1. 보험의 보장내용을 잘 이해하고 가입하는 사람은 잘 없다.

 

사람들은 보통 “보험” 이야기를 꺼내면 거부감부터 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필자의 생각은 딱 한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해지를 해서 손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죠. 부모님께서 주변 지인에게 들어준 보험이던지, 주변 소개를 통해, 본인의 지인이 설계사 일을 시작하면서 도움을 요청해서 의리라는 명목으로 하나씩 들어주곤 합니다.

 

정작 가입할 그 시점에 본인이 어떤 보험을 왜 가입을 하는지 잘 알지 못하고 가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본인이 다치거나 아파서 보험금을 청구해야 할 때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보험료는 납부하는데 크게 이득이 없다고 판단이 될 때 보통 보험해지를 합니다. 해지를 하는 이유는 장기간 보험료를 납부해야하는데 보험료 지출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해지를 하며, 또한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가입을 하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보험을 아무리 싫어해도 보험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싫어도 혹시나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는 불안감 때문에 보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10만원인 상품을 가입했다고 가정해봅시다. 매월 보험료 10만원이라는 지출이 발생이 되지요. 어떤 사람에게는 10만원이 저렴하게 혹은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20년 만기인 상품을 가입했다면, 총 내야 하는 보험료는 2,400만원으로 똑같습니다. 가입과 동시에 2,400만원짜리 자동차를 20년 할부로 샀다고 보면 됩니다. 보험은 보장을 담보로 하는 비싼 할부 상품이고, 그만큼 신중을 기해서 가입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Anyway,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혹은 가입하려고 하는 보험의 보장내역을 정확하게 알고 본인이 어떤 상황에서 얼마만큼의 보험금을 청구하여 보상 받을 수 있는지를 알고 가입하시라고 강력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가입을 하게 된다면 본인의 상태에 맞게 조금더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보험을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2. 어떤 보험이 좋은 보험일까?

그럼 어떤 보험이 좋은 보험일까요? 그렇다면 어떤 보험이 나쁜 보험일까요? 사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의도를 가지고 상품으로서의 특징을 살려 보험계리사가 상품을 만듭니다. 전부다 필요가 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입니다. 좋은 보험이라면 나에게 꼭 필요한 담보들로 구성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그런 보험이 본인에게 가장 좋은 보험이겠죠.

 

정확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모든 상품에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회사별로 상품별로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을 잘 따져보고 본인이 더 좋겠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죠. 무조건 좋은 상품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 그런 상품이 있다면 보험회사는 손해율이 날 것이고 망하겠죠. 영리집단이기 때문에 손해 보는 짓은 안합니다. 그러니 그런 상황에서도 본인이 본인에게 맞는 최상의 조건들을 정해서 혜택을 누려야 하는 겁니다. 그것이 좋은 보험입니다.

 

 

3. 어떻게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

일반인들은 보험을 잘 모릅니다. 공부를 하기에도 약관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죠. 실제로 제 고객 중에는 본인이 직접 공부를 하겠다고 말씀하시고 하시는 분들도 보긴 했습니다. 거의 드문 케이스죠.

그럼 어떻게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방법은 정직한 보험설계사를 만나는 것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사실 모르죠. 제가 아무리 정직한 사람이라고 백 번 이야기를 해도 상대방이 안 믿으면 할 수 없는 거죠. 객관적으로 보시면 됩니다. 담보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면서 이 담보는 이래서 필요하고 이럴 때 받을 수 있다. 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매겨지는 방식은 똑같습니다.

 

보험료가 비싸면 보장이 많은 것이고, 저렴하면 보장이 적겠죠. 보험료가 책정이 되는 기준은 쉽게 생각해서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과 사망으로 사망할 확률이 어떻게 될까요? 9:1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질병사망 보장금액이 상해사망 보장금액보다 훨씬 비싸겠죠.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실제로 고객한테 지급할 확률이 높은 담보에 보험료를 높게 책정합니다. 리스크 관리차원이라고 보면 되죠.

 

그럼에도 보장이 많은데 저렴하다? 그렇다면 갱신보험일 것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보험료의 상승폭이 커집니다. 나중에는 보험료를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를지도 모릅니다. 갱신보험이 나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갱신과 비갱신을 나눈 이유도 명확히 있고 활용을 잘 하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조금 더 나은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갱신보험의 장점은 처음에는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갱신주기가 지날수록 보험료는 상승하는데 사실 얼마만큼이 오를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갱신보험의 경우 처음 가입할 당시의 보험료가 만기까지 계속 유지되고 이후 보장기간동안 쭉 보장을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갱신형보다는 보험료가 비싸겠죠.

 

여기서 어떻게 활용할지를 생각해봐야합니다. 갱신형 보험은 보통 50~60대의 질병이나 상해의 확률이 높아지는 나이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 나이대에 보험이 없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리스크인데 비갱신으로 가입하기에는 너무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갱신주기가 길고 저렴한 쪽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20~40대까지는 그래도 보험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보험은 나이가 어릴수록 건강하다고 생각되고 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보험료가 많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건강보험은 어릴 때 잘 가입해두는 것이 나중에 큰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똑똑한 부모님들은 0세 태아보험에서 출산 후, 어린이보험으로 20년 비갱신, 100세만기로 정말 알차게 보험을 들어놓습니다. 또한 만15세가 되면 종신보험을 저렴하게 가입해 놓기도 합니다. 이런 상품적 특성들을 잘 활용하여 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나에게 꼭 필요한 보험은 어떤 것이 있을까?

보험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실손의료비보험, 암보험, CI보험, 종신보험, 연금보험, 주택화재보험, 경영인보험 등 목적에 각기 다른 보험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보험 중에 꼭 나한테 필요한 보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최우선은 “실손의료비보험”입니다. 흔히 실비보험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의료복지정책이 미비하기 때문에 나라에서는 일종의 복지차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료보험의 역할을 보험사의 실비보험으로 떠넘겼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떠넘겼다는 표현이 좀 이상한가요? 어쨌거나 보험사는 손해율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모든 국민들이 의무는 아니지만 국민보험처럼 가지고 있습니다. 통원, 입원에 대한 의료비 등의 병원비에서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없다면 단독 실손의료비보험을 반드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건강보험입니다. 주요 3대 질병에 대한 진단금과 수술비, 상해 등 여러 가지 담보를 종합적으로 구성해서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다거나 잘 다친다거나 하는 본인의 리스크를 보험의 보장담보로 준비해 놓으면 좋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암진단금, 뇌혈관질환 진단금(뇌졸중, 뇌출혈, 기타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활(허혈성심장질환,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주요 질병에 대한 부분을 준비하고 기타 골절진단비, 수술비 정도로 구성을 합니다. 실제로 받을 수 없는 보장담보(말기진단비, 교통상해사망 등 받을 확률은 희박한 담보)는 사실 굳이 준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세 번째로는 연금보험입니다. 100세시대가 도래되면서 노후생활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고 있고, 현재 국민연금의 재원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 많은 고객들이 문의를 합니다.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회사의 어떤 상품의 좋은지를 모르기 때문이죠. 분명한 것은 연금의 대한 니즈는 모든 사람들이 이미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노후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네 번째로는 종신보험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종신보험(=사망보험금)을 과연 가지고 있어야 할지를 고민하다보면 ‘굳이 죽어서 받는 돈을 굳이 내가 지금 힘들게 유지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남겨진 배우자나 자녀와 같은 유족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보험을 잘 아는 부모님의 경우 상속의 개념으로 만15세에 종신보험을 들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법정상속인의 보장까지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요즘에는 유니버셜 기능을 통해서 죽어서 받는 사망보장금이 아니라 선지급의 개념으로 자신이 납부한 보험료를 매달 빼서 생활비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저축의 기능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망보장금을 담보로한 보장성 보험이지만 보험에만 있는 복리와 비과세를 위해 이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축 혹은 연금이라는 명목으로 추가납입 없이 상품을 설명을 한다면 가입하시면 안됩니다. 종신보험은 어쨌거나 종신보험이니까요.

 

5. 어떤 회사의 보험 상품을 가입해야 할까?

수많은 보험회사가 있는 어떤 보험회사에서 가입을 해야 할까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역할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저라면 저축보험, 연금보험, 종신보험은 생명보험사 쪽에서 건강보험, 실비보험, 운전자보험 등은 손해보험사에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명보험사에서도 건강보험과 실비보험을 가입할 수는 있지만 약관상 인정되는 부분들이 손해보험사와 다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쪽을 택하시면 됩니다.

 

적어도 회사마다 유명한 보험상품은 있습니다. 어떤 회사는 어린이보험이, 어떤 회사는 암진단금이 저렴하고, 어떤 회사는 운전자보험이 탄탄하고… 하는 특징들이 있긴 합니다만 무한경쟁구도에서 경쟁사들의 보험상품은 대부분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브랜드의 회사를 선택하거나, 인수를 잘 해주는 곳이나 지급률이 높은 회사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험회사가 쉽게 망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911테러 때, 보험회사가 한번 망했다는 소리는 들어봤습니다^^

Author: namania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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